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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부터 42주까지 임신기간중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임신중기(15-28주)
20주 태아 장기의 확인
골격 구조나 주요 장기의 이상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며, 필요 시 21주경 정밀 초음파를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합니다.
임신 5개월 이후 엄마에게 저장된 철분이 소모되어 아이와 나누어 가질 철분을 약의 형태로 복용하셔야 하며 출산후 3달까지 복용하셔야 합니다. 혈색소치가 낮은 경우 일찍 복용하시길 권유해 드리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의 안전성에 대해 걱정하는 임신부들이 많은데, 전문가들은 초음파 검사가 임신부나 태아에게 해롭지않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임신 중의 여러 가지 문제를 진단하고 다양한 의문을 해결해 주는 검사입니다.
임신(21주)
정밀초음파 검사 대상
고령임신 – 분만시 나이가 만 35세 이상인 경우
기형아 선별 검사에서 비정상으로 나타난 경우
과거에 기형아, 사산아 분만의 경력이 있는 경우
선천성 기형아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임산부나 아빠가 선천성 기형과 관계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
임신 14주 이전에 기형 유발 물질 또는 유해물질에 노출된 경우
양수과다, 양수 과소증이 있는 경우
일반 초음파 검사 상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태아 기형 유무 확인을 원하는 경우
검사 시 주의사항
경미한 기형이나 초음파상 확인 불가능한 염색체이상, 선천성 심장 질환 중 일부는 임신 중기 산전 정밀 초음파로도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신중기(15-28주)
설사와 감기
임신 중에 설사를 하거나 감기에 걸리는 수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 몸이 아플 때는 주저하지 말고 의사와 의논해야 합니다. 그러면 임신 중에 먹어도 안전한 약을 처방해줄 것입니다. 설사를 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물이나 쥬스, 유동식을 많이 먹으면 약을 먹지 않고도 감기나 설사 증세를 자연 치유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기(15-28주)
소음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소음이 심한 곳에서 근무하는 임신부는 가능하면 조용한 곳으로 근무 장소를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만성적인 소음과 강렬한 폭발음은 출산 전이나 후에 아기의 청각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악회처럼 큰 소리에 가끔 노출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고함을 지르지 않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끄러울 정도면 태아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