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의 뼈에서는 골 흡수와 형성의 단계를 반복해서 1초에 6~9회씩 반복하며 골개축을 계속합니다.호르몬 작용에 의해 무기질을 용해하고 콜라겐을 분해하여 뼈를 흡수하고, 조골세포가 흡수된 부위를 대치하여 원래의 상태로 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합니다만, 흡수된 만큼 형성이 되지 못하면 골이 소실되며 결국 골다골증이 됩니다.
골밀도는 30대에 가장 최고치로 높고, 이후 노년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폐경기 직후 3~5년 사이에 급격히 감소하고 매년 5~15%의 골밀도 소실이 옵니다. 골 질량(골 밀도)이 감소하여 골절의 위험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골절을 초래하개 되는 현상을 골다골증이라고 합니다.
조기 폐경, 백인, 동양 여성, 작은 체구, 약물 복용(glucocorticoid, 부갑상선 호르몬, isonidazol) 가족력, 저 칼슘 섭취, 흡연, 음주, 고단백 섭취, 커피 등 골다공증의 저 위험 요인 흑인, 비만, HRT요법, weight bearing excercise(조깅, 산보 등)
폐경되면서 곧바로 시작해서 최소 5~10년간 투여하면 골절의 위험을 50~60%감소
고령 환자에서 사용하며 근육 주사, 비강 분무제 들이 있으며 장기간 투여해도 안전합니다. (폐경기 여성에서 하루 50~100 IU 비강분무)
장에서 ca 흡수 촉진, 석회화 침착 항진시키며 다량 투여시 고 칼슘 혈증 유발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주로 체중을 실어주는 운동을 하루 1시간씩 매주 3회씩 하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등산, 걷기, 산보, 자전거 타기, 줄넘기 등)
적당한 칼슘 섭취를 위해 저지방 우유 3컵, 치즈, 두유, 생선 통조림, 멸치, 신선한 과일 등을 섭취하여야 하고 또한 햇빛을 받으며 걷거나 조깅을 함으로써 VitD를 활성화 시켜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