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넘치는 새 생명의 탄생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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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美클리닉

감동이 넘치는 새생명의 탄생 행복이 가득한 여성의 건강한 미소

비만관리

비만이라 비정상적인 체지방의 증가로 인해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로 즉, 체지방의 과다한 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만 지표로는 BMI(체지량지수, body mass index = kg/m2)와 허리둘레입니다.

분류 BMI 동반질환의 위험도 허리둘레
90CM 남자
80CM 여자
90CM 남자
80CM 여자
저체중 < 18.5 낮다 보통
정상 18.5 ~ 22.9 보통 증가
과체중 > 23    
위험체중 23 ~ 24.9 증가 중등도
1단계 비만 25 ~ 29.9 중등도 고도
2단계 비만 > 30 고도 매우고도

체중감량프로그램

  • ㆍ 문진표 작성 및 일반상담
  • ㆍ 비만도 검사
비만도 측정
(체성분 분석)
다리와 팔에 약한 전류를 통과시켜 전기저항으로 신체내수분량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단순한 체중 조절이 아닌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각각의 목표를 세워 균형을 맞추어 나가도록 합니다.
비만
종합검사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 골밀도, 호르몬 검사등을 통해 현재의 의학적 상태와 비만의 합병증 유무를 검사합니다.

비만 전문의와 상담

유전성, 성격, 환경적 요인 등의 극히 개인적인 생활에 대한 의학적 상태를 파악하여 치료여부 및 치료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비만치료

운동요법, 식이요법, 행동수정요법, 약물요법, 유지요법을 통해 개인의 의학적 상태와 생활 습관에 기초하여 안전한 체중 감량, 감량된 체중의 유지를 위한 체계적 치료 뿐만 아니라 체형관리(비수술적, 수술적)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체형관리프로그램

전체적인 비만도는 높지 않으나 국소적인 비만(복부, 둔부, 허벅지, 팔, 종아리 등)이 있는 경우 부위별 지방을 녹여서 배출시켜 체형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수술적인 방법
  • - 의료용기기를 이용하는방법
  • - 중저주파
  • - 초음파
  • - 엔더몰러지
  • - 메조테라피
  • - 카복시테라피
  • - 지방용해 주사를 주입하는 방법
  • - 지방융해술(Hydrolipocrasia)
  • - HPL(저등장성레이저지방용해술)
수술적인 방법
  • - 지방흡입술
  • - 내부 다이오드 레이져를 이용한 지방 용해술

 

산전, 산후 비만관리 이야기

아줌마가 되면 몸매가 처녀 때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나잇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은 늘어나면서 20년에 20% 안팎이던 체지방률은 30대 이후엔 30%를 웃돌게 된다. 둘째, 여성의 인생주기에서 세 번의 큰 변화 중 출산과 폐경(나머지는 초경)을 경험한다. 특히 출산 후 체중증가는 아줌마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다.

산후비만은 말 그대로 분만 후 체중이 분만 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원래의 체중보다 2~3kg 이상이 증가된 경우에 진단하게 된다.

산모의 40%는 체중이 증가된 상태로 남게 된다. 그만큼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연구에 의하면 25세 이전에 첫 출산을 할 경우 비만이 될 확률이 1.5배 높고 3명이상 출산하면 비만 위험이 2.5배 증가하고 친정어머니가 비만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산모, 난산이나 제왕절개를 한 경우, 임신 후 입덧이 심한 경우, 쌍생아를 출산하는 경우 산후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체중변화의 기전으로는 체지방율과 체지방의 재분포, 지방식이에 대한 선호도의 변화, 기초 대사량의 감소 또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요인에 의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임신 중 체중 증가가 많을수록 산후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임신중 체중 증가가 산후 체중의 예측 요인이므로 임신중 체중 증가는 산후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것이고, 임신중 체중증가가 15년 후에도 체중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어야 먼저 임신중 체중증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신 중 체중 증가

1. 임신중 적정한 체중증가

임신 기간중 총 115kg에서 12.5kg의 체중증가가 있고 태아 3.39kg, 태반 0.68kg, 양수 0.9kg, 자궁 1.13kg, 유선 0.45kg, 산모의 혈액 증가량 1.5kg, 간질액 1.13kg, 그리고 산모의 지방 저장 2.27kg ~ 3.62kg이며 임신 8~20주는 주당 0.3kg, 그 이후로는 0.5kg씩 늘어나고 미국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19.8인 경우는 12.5~18kg, 정상체중인 경우는 11.5~16kg, 26~29인 경우는 7~11.5kg의 체증증가를 권장하며 29이상인 비만임신부도 최소 6kg의 체중증가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10명중 3명은 임신한 뒤 15kg이상 증가하는 과체중이 되고 1,2명은 더 심해 20kg이상 늘었거나 매달 4kg이상 증가한다면 임신 비만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2. 임신중 식이 요법

이전에는 어른들이 임신부가 잘 먹여야 태아도 건강하다고 믿었지만 오히려 임신 비만이 생기면 산후 비만, 당뇨병, 고혈압,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자연분만도 어렵게 만든다. 최근 첫아이를 출산한 1,042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 임신부일수록 제왕절개가 많았고 특히 BMI가 25이상이면 제왕절개 비율이 52.4%까지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임신 40주 동안의 총 8만키로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혀 하루 평균 260~300칼로리만 더 추가하면 된다. 임신후 처음 20주 동안의 체중증가가 분만후 체중저류와 관계가 높은데 이는 20주 이전에 태아 성장을 위한 요구량이 적으면,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양 이상의 잉여 체중은 저장용으로 축적되기에 20주 이전의 체중 변화를 잘 유지해야 하는데 입덧이 심해 따라 영양공급을 해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 쓸 필요조차 없다. 한국영양학회는 입덧 직후와 임신 중기에 매일 150칼로리를, 임신 중기와 후기에 350칼로리를 추가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150칼로리는 우유 한팩보다 조금 많은 열량이므로 평소보다 그렇게 많은 열량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3. 임신중 운동요법

임신 중기(5~8)은 입덧이나 생리적 불쾌감이 사라지면서 과다한 식욕과 운동부족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유산의 가능성이 조금씩 사라지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걷는 운동이나 임신부 체조등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게 하면 된다. 임신후기(8개월이후)는 몸이 무거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체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임신중독증을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매일 약2Km 정도씩 산보를 하면서 몸무게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고 가사일도 틈틈이 하면서 몸이 계속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 질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피곤감이 느껴지면 즉시 쉬어야 한다.

산후 비만

1. 산후 적정한 체중 감소

출산후 신생아, 태반, 양수 및 혈액 소실로 곧 4.5~5.8kg의 체중감량이 있고 첫주가 지나면 이뇨와 발한 작용으로 2.3~3.6kg의 체중이 줄고 자궁복귀와 오로 현상으로 0.9~4.1kg가 줄어든다. 산후 6~8주가 되면 대략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하나 이런 산모는 28%에 불과하다. 산후 최대의 체중감소는 산후 3개월 이내에 나타나고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줄어든다. 산후 6개월까지 임신전 체중으로의 복귀유무가 장기적 체중감량 실패의 예측인자 이므로 산후 6개월에는 임신전 체중으로 돌아가야 임신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는 산후 곧 감량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산후 비만의 원인

첫 번째 전통적인 산후조리 문화, 젖먹이기와 산모 건강을 생각해서 고열량식을 하면서 산후풍을 걱정해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임신중 여성호르몬 증가로 축전된 피하지방이 출산후 빠지지 않은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셋째는 체중조절점(Set-point)의 이동이다. 체중조절점이란 우리 몸이 기억하고 있는 체중의 기준, 체중은 이 기준점으로 항상 돌아가려는 요요 현상을 보인다. 넷째는 수분 축적에 의한 부종탓이다. 산모의 자궁은 상처를 받아 이론 인한 염증성 부종이 체중증가의 원인이다.

3. 산후 비만 예방

A. 모유 수유

임신을 하면 신체는 많은 양의 지방을 추가로 필요하게 되는데 전체 체중 증가중 약4~5kg 정도는 내부 장기와 배, 허벅지등에 지방으로 축적된다. 그러나 모유를 먹이면 500~1000kcal 정도의 열량이 매일 추가 소모되며 이 열량은 주로 산모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하여 상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모유를 먹이면 유두에 자극이 가면서 자궁이 수축되어 복부 근력의 탄력이 회복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인 산모는 분유를 먹인 산모보다 출산 6개월후에 약3kg, 출산 1년 후에는 약3.5kg정도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보고되었다. 모유 수유는 최소한 6개월은 먹어야 하고 엄마 젖을 거부하지 않을 때까지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B. 적절한 식이 요법

열량을 몸 상태에 맞춰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열량을 줄여야 하지만 갑작스런 열량 제한은 어지럼증, 무기력증, 기립성 저혈압, 변비, 월경불순, 빈혈, 두통, 신경과민, 불안, 무감각증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분만 직후 저열량 식이 요법을 시행한 여성 일수록 체중저류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어 산후 과체중에 대한 치료도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성공적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므로 저열량 식이는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열량을 줄이더라도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이때 자칫 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가 균형있게 섭취되어야 한다. 또 저열량 식이 요법을 하게 되면 다른 필수 영양소인 칼슘,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 및 무기질,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이들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C. 운동요법

산욕기에는 갑작스럽게나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하지만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 출산뒤 시기에 맞게 단계별 체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후1~2일째 1. 골반운동
출산 후 약해진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이나 탈자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이다. 소변을 보다가 약3초간 참고 다시 이환시키는 동작을 하루 50~100번을 반복한다.

2. 발목운동
발뒤꿈치는 바닥에 붙인 채 양발 끝을 쭉 뻗거나 양 발바닥을 마주 댔다 뒤로 젖힌다. 이 같은 동작을 하루 10번 반복한다.

3. 흉식호흡
침대위에 누운 채 가슴을 크게 위로 올리고 내리고 동작을 천천히 반복한다. 하루 5번 정도를 반복한다.
산후3~4일째 1. 배 조이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구부린 채 복근에 힘을 주는 방법으로 하루 5번을 반복한다.

2. 골반 기울이기
바로 누운 자세에게 오른쪽 허리에 오른손을 왼쪽허리에 왼손을 놓고 오른쪽 허리를 눌러 내리면서 왼쪽 허리를 위로 당긴다. 좌우 교대로 하루 5로 시행.

3. 발목운동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발목 부분을 겹쳐지게 한 뒤 위쪽 발목으로 아래쪽 발목을 가볍게 두드리고 그대로 양발 끝을 쭉 편다. 발목을 끝을 교차시켜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만일 맥주병이 있으면 발목 아래에 두고 상하로 발목을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후 2주째 골반 비틀기와 다리 올리기 운동을 반복한다. 하복부를 날씬하게 하기 위한 운동도 병행.
산후 3주째 일상생활을 조금씩 시작해도 되는 시기. 10cm 정도의 거리를 움직이는 것이나 쉬운 요리는 해도 무방하다.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체조를 시행해야 한다. 복근 스트레칭을 10초 정도씩 좌우 반복한다.
산후 5주째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의 생활을 한다. 아기와 함께 의사에게 검진을 받은 뒤 정상이라고 판정을 받으면 심한일이나 운동 외에는 형상시 일을 해도 된다. 허리비틀기, 넓적다리 스트레칭등은 계속 한다.
산후 6주째 운동의 강도를 약간 높인다. 주의할 것은 매단계마다 운동을 하면서 군것질이나 폭식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출산 6주후에 체중의 변화 없이 붓는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와 상의하게 해야 한다.

D. 산후 우울증

산후 6~7일이 되면 허탈감, 너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 등의 이유로 의욕을 잃어 매사에 무기력해지기 쉽다. 또 잠이 안오고 이유 없이 눈물이 나기도 한다. 특히 우울증은 폭식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는 비만의 중요한 원인이 이고 극복을 위해서는 남편과 가족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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