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넘치는 새 생명의 탄생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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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넘치는 새생명의 탄생 행복이 가득한 여성의 건강한 미소

1주부터 42주까지 임신기간중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임신중기(15-28주)

임신 16주

통합 2차 검사로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쿼드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통합 선별검사는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이 94%로 혈액 선별검사 중 가장 높습니다. 통합검사 결과에서 기형이 의심되어도 양수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올 확률은 97%가량 됩니다.

그러나 실제 3%에서는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통합선별검사 결과 고위험 군에서는 양수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기형아 선별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어도 산모 연령이 분만 예정일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인 경우, 염색체 이상 태아를 임신한 경험이 있는 산모, 염색체 이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양수검사를 통한 태야 염색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양수검사

양수검사임신 16~18주가 되면 태아를 평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양수 검사를 합니다. 이때쯤이면 자궁이 충분히 커지고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수 검사를 하면 임신부에게 임신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양수 검사로 선천성 기형을 체크할 수 있으며, 양수 검사를 할 때는 태아나 태반이 방해되지 않는 양수 부위를 찾아내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병행합니다. 자궁 위의 복부를 소독하고 피부를 마취시킨 다음에 복벽을 통해 천자(바늘)을 자궁에 삽입해서 양막강에서 양수를 뽑아냅니다. 약 30ml 정도의 양수만 있으면 여러가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서 채취한 양수 속에 떠다니는 태아 세포를 배양해서 태아가 정상인지 아닌지 알아냅니다. 선청성 기형의 종류는 400여가지이며 이 중에서 40%는 양수 검사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양수 검사로 알아낼 수 있는 선청성 기형의 여러 유형들입니다.

양수 검사로 알아내는 선청성 기형의 유형들

  •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
  • 혈우병과 같이 특정 성에 해당하는 문제를 알아내기 위한 '태아 성별'
  • 골형성 부전증과 같은 '골격 문제'
  • 포진이나 풍진과 같은 '태아 감염증'
  • 무뇌증과 같은 중안 '신경계 질환'
  • 태아적 아구증과 같은 ' 혈액 질환'
  • 시스틴 요증과 같은 '선청성 대사 이상'

백대하의 증가

임신 중에는 백대하라고 하는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것은 대개 희거나 누르스름한 색이며 탁합니다. 백대하는 감염증이 아니며, 임신 중에 질 주변의 피부나 근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분비물이 많을 때는 위생 패드를 착용하시면 되며, 팬티 스타킹이나 나일론 속옷은 피하고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질 감염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질 감염증을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증으로 인한 분비물은 냄새가 심하고 색이 누렇거나 푸르스름하고 질 주변이나 안쪽에 가려움증을 수반합니다. 이런 증세가 있을 때에는 의사와 상의 해야 합니다. 질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크림과 항생제는 임신 중에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사용 전에 의사의 지시를 받도록 합니다.

임신 중기의 운동

출산하는 날까지 격렬한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해도 끄떡없다는 여성이 있습니다. 임신한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해 메달을 땄다는 여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 중에 격렬한 운동이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궁이 자라고 복부가 커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치기 쉬운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 경계해야 할 증세

  • 질 출혈
  • 얼굴이나 손가락의 심한 부기
  • 심한 복통
  • 태동의 변화
  • 고열이나 한기
  • 심한 구토와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음
  • 흐릿해지는 시야
  • 배뇨시 통증
  • 심한 두통
  • 낙상이나 교통 사고와 같은 사고나 부상

부부관계

임신은 부부간의 관계를 돈독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배가 커지면 불편해서 부부관계를 갖는 것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상상력을 동원해서 체위를 달리하면 이 시기에도 계속 부부관계를 가질수 있습니다.

솔직한 대화가 부부간의 트러블을 해결하며, 남편이 태아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해서 부부관계 요구로 압박감이 들 때에는 남편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과 함께 의사를 찾아가서 이런 문제를 상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부관계 중이나 후에 자궁 수축이나 질 출혈 등의 합병증이 있을 때에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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